조선시대에 평균 수명이 14년 더 길었던 직업이 있습니다.
바로 환관(내시) 입니다.
조선시대 양세계보라는 족보가 있습니다.
환관, 즉 내시의 족보입니다.
남성구실(?)을 못하지만 족보가 있는 이유는 조선시대 환관들은
양자를 들여 가문을 유지했습니다.
족보에는 환관의 수명도 나와있는데요
환관 81명과 동시대 양반 2589명의 평균 수명을 비교한결과
*조선시대 왕의 평균수명은 47세, 양반은 50대 초반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의료기술이 부족했을텐데 정말 대단한일입니다.
과학자들은 남성호르몬과 노화를 연구하여 남성수명 연장가능성에 대해 확인중입니다.
앞으로 남성 생식기능은 유지하면서 수명을 늘리는 의학기술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오래살수 있으니 빨리 연금 보험을 알아봐야 하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