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번다, 6개월 급여 1억3천만원?

놀면서 번다, 6개월 급여 1억3천만원?



2009년 호주 퀸즈랜드 관광청은 직업 공고문을 냅니다.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월 12시간 자유롭게 고래돌보기등의 섬관리

2. 거북이 먹이주기, 우편물 수집

3. 스쿠버다이빙등 하고싶은 활동하기

4. 관광청에서 해변가에 수영장이 딸린 방 3개 짜리집 제공

5. 6개월 급여 150,000 달러
*자격 : 신혼부부

6개월동안 최고급 신혼 여행지에서 최고급 숙소와 휴양시설을 이용하고
후기를 여행사에 제공만 하면 되는것이었습니다.

이 직업의 이름은 바로 신혼여행 시험가(Honeymoon Tester) 입니다.


정말 신혼부부처럼 해변에 누워있고, 수영도하고, 샴페인도 마시고
그냥 놀고먹는 말도 안되는 직업인것이죠
이 공고문을 보고 전세계에서 무려 36000쌍의 커플이 응모를 하게됩니다.


이중 영국런던의 마크와 데니스가 당첨이 되고
위에 열거된 최고급 신혼여행을 즐기며 결혼식도 함께 진행합니다.


세상에 여러가지 직업이 있다지만 정말 로또와 같은 직업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자 이제 먼저 결혼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