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흑인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어린시절 아버지를 잃고 새아버지와 살게됩니다.
새아버지는 가족들에게 육체적, 정신적 학대를 반복합니다.
참다못한 그의 어머니는 집에 방화를 하게되고 결국 감옥에 가게됩니다.
성인이되어 결혼후 의료기 세일즈맨으로 취업한 이남자는
의료기기를 팔기위해 매일 20km 걸어다닙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의 의료기기를 사주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가난에 지친아내는 3살짜리 아이를 두고 가출하게 됩니다.
결국 집세가 없어 어린아들과 거리로 쫓겨나게되고
세살아들과 노숙자쉼터를 전전하며 노숙생활을 1년동안이나 이어갑니다.
힘겹게 삶을 살아가는 중 길을 걷다 그는 우연히
빨간색 슈퍼카인 페라리를 주차하는 남자를 보게됩니다.
그는 처음보는 그남자에게 용기내 다가가 두가지 질문을합니다.
"딱 두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당신의 직업은 무엇이고 성공한 비결은 뭔가요?"
빨간색 슈퍼카 주인은 웃고나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저는 주식 중개인입니다."
"숫자에 밝고 사람만나기를 좋아한다면 당신도 나처럼 성공할수 있을거에요"
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납니다.
조언을 받고 인생의 목표가 생긴 이 남자의 이름은 크리스 가드너 입니다.
목표가 생긴 크리스 가드너는 밤에는 주식책을 보며 공부하고
낮에는 인턴십 회사에서 일을 배우며 생활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그의 성실함을 알아보고 유명 주식중개회사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옵니다.
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누구보다 열심히 일합니다.
1987년에는 가드너 리치 앤드 컴퍼니(Gardner Rich&Company)를 설립합니다.
2012년 그의 자산은 약 6천만달러! 한화로 680억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불행으로 시작한 인생에서 큰성공을 한 크리스 가드너는
한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때가 당신 삶의 전환점이 될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영화 <행복을 찾아서>로 제작되기도 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목표의식을 세워주는데 힘을주기도 하지요
개인적으로는 정신단련(?)이 되었던이야기 였습니다.
현재 자신의 처지가 힘들다고 생각하시나요?
크리스 가드너, 그의 인생을 보고 다시한번 힘을 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