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 큰 성공 뒤에는 슬픈 어린시절이 있었습니다.
떡잎부터 달랐던 한 마이클잭슨은 5살에 잭슨파이브로 활동했었습니다.
마이클잭슨의 아버지 조셉잭슨은 5명의 자녀에게 음악적 소질을 알게되어
가수로 키우기로 결심합니다.
아버지 조셉잭슨역시 과거 뮤지션이 되고싶었지만 포기했었다고 합니다.
자식들을 통해 꿈을 이루려고 한것이죠
잭슨파이브 중에서 단연 돋보였던것은 마이클잭슨!
5명중 센터를 차지하며 많은 쇼를 통해 대중에게 주목받게됩니다.
아버지 조셉잭슨의 돈욕심 이었을까요?
많은 유명세에 비해 잭슨파이브가 공연했던곳은 성인클럽이었습니다;;
마이클잭슨은 한 토크쇼에서 아버지는 연습을 잘하지 못하면 벨트를 이용해 학대하고 폭언을 일삼았다고 고백합니다. 심한경우 구토를하며 온몸이 떨릴지경이었다고 하는군요
어떤날은 자녀를 다그치는 아버지의모습을보고 어머니가 아이들이 죽겠다며 소리를 지르기까지 했다고...
훗날 아버지 조셉잭슨은 자녀들에게 신체적학대를 한적 없으며 아들을 사랑한다고 토크쇼에 출연하여 이야기했지만...큰 믿음이 가지는 않네요
마이클잭슨은 아버지를 닮아가는 자신의 모습이 싫어서 성형수술까지 했다고합니다.
아래는 마이클잭슨이 1955년에 발표한 childhood라는 곡의 가사인데요
본인의 이야기를 가사에 풀어낸것처럼 보입니다.
Before you judge me
try hard to love me날판단하기전에 날 사랑하려고 노력해봐요 The painful youth I've had 내가 가졌던 고통의 어린시절 |
마이클잭슨 자신이 어린시절 받았던 학대로 인한 나름의 치유법이었을까요?
어린이들을 위해 네버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세상의 많은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거액도 기부도 하였었죠
또한 자식들에게 매우 지극 정성으로 대하였습니다.
마이클잭슨이 세상을 떠났을때
마이클잭슨의 딸 패리스 마이클캐서린은
최고의 아빠였다고, 당신을 매우 사랑한다고 울먹이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비춰지기도 했습니다.
마이클잭슨은 많은 재산이 있었지만 그가 세상을 떠난후 유산상속에서 아버지는 제외했습니다. 결국 조셉잭슨은 소송을 제기하였죠
그런데..아들을 사랑한다는 그가 마이클잭슨 추모행사 인터뷰에서 자넷잭슨과 다른가족들은 어떻게 지내냐는 기자의 질문에 다 잘지낸다고 말하면서 좋은소식이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좋은소식이란 자신이 "랜치 레코드라는 레코드사를 갖게되었다."고 말하면서 비지니스 홍보를 한것이죠...아들의 추모행사에서 어찌..;;
"내가 원한것은 좋은 매니저가 아닌 아버지였습니다."
흑흑..마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