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6일 목요일

집을 불태우는 저주받은 그림이 있다?






이탈리아 출신 화가 브루노 아마디오는
스페인에서 그림엽서 화가로 활동했습니다.


1979년 7월 길을 걷다 우연히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한 아마디오는
아이를 달래주고 있는데 옆에 한 신부가 다가와
"이 소년은 집에 불이나서 부모를 잃었으며
그 충격으로 말을하지 못하게 됐다"고 이야기해줍니다.
그리고 저 아이가 거쳐간 집마다 큰화를 면치 못할것이니
조심하길 바란다며 자리를 떠납니다.

신부의 말을 믿지않았던 아마디오는 울고있는 아이를 집에 데려오고

영감이 떠올라 우는소년을 주제로 수많은 작품을 완성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마디오가 외출한 사이에 큰불길이 집을 덮칩니다.

한가지 이상한것은 화실건물까지 모두 잿더미가 되었지만
우는소년 그림들은  전혀 타지않았고 그을림 조차없이
멀쩡하게 유지된것입니다.
이후 아마디오는 그림을 모두 팔고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1984년 이후 영국 각지에서 미스터리한 화재 사건들이 발생합니다.
각종 신문에서는 화재뉴스를 보도했는데


-옥스퍼드 주택화재, 우는 소년 그림만 멀쩡
-화재로 전소된 피자가게에 우는소년 그림은 걸려있다.
-불에탄 그림들사이 유일하게 보존된 그림의 저주!
화재 건물의 대부분 우는소년 그림이 발견되고 있던겁니다.

거짓말같은 이 이야기는 외국 TV프로그램에서도 다룬적있고
위키피디아에 등록될만큼 유명한 이야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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