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대통령이 탄핵되면서 우리나라의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마다 논란이 되는 내용들이 있죠?
바로 선거권 나이 연령제한 입니다.
한쪽에서는 낮추자 한쪽에서는 낮출필요가 없다. 늘 팽팽하게 맞서는데요
국민행복지수 1위의 나라 코스타리카에서는
3살부터 선거를 하고 있습니다.
코스타리카의 3세 이상 아동들은
어린이 선관위가 만든 전용안내서를 보고 투표합니다.
3살의 어린이들도 어른들의 정식 선거와 동일한 후보에게 투표를 합니다.
중,고등학생들은 각 학교의 청소년 투표장에서 투표를 진행합니다.
청소년투표의 경우에는 투표용지나 방법도 정식선거와 동일하게 진행하구요
공식 선거결과에 반영되지 않지만 미리 경험하게 해주므로써
투표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는 거겠지요.
투표가 선거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해도정치인들은 투표 결과에 신경을 곤두세웁니다.
어린이 투표결과는 방송으로 공개되며 정식선거 결과와 일치하게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청소년 투표의 결과는 각 정당으로 전달되지만 방송은 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치권에서는 모의투표를 통해 미래 유권자들의 표심을 알수있어
늘 주시하고 있다고하네요
결국 미래세대들을 위한 정책도 한번더 고민하게 하므로써 정치에 큰 자극제 역할을
해준다고하니 우리나라도 한번 고려해 볼만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