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7일 목요일

트럼프가 부동산으로 600배 이상 수익 낸 비결..진짜 사업가 ㄷㄷ


미국 45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는 부동산 재벌로 유명합니다.
전 세계에 걸쳐 빌딩, 리조트, 골프장등을 보유하였죠


하지만 트럼프가 어떻게 해서 부동산 부자가 되었는지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1970년대 뉴욕에서 부동산 사업을 시작한 트럼프는 아시아 부자들에게 초고가 아파트 분양 사업을 계획했지만 실패해 부동산 분양 중단 사태까지 이르게 됩니다.

확인해보니 아시아 사람들이 아파트를 구매하지 않았던 이유는 다름 아닌 풍수 때문이었죠..

미국인이었던 트럼프 입장에서는 아시아의 풍수사상이라는 것이 미신 같기도 한 좀 황당한 이유였겠지만 사업가 기질이 있는 트럼프는 오히려 풍수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이를 이용하여 부동산 전략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트럼프의 풍수지리 전략은 물을 이용한 것이었는데
1970년대 중반, 개발 계획이 없던 허드슨 강이 근처에 있는 뉴욕 59~72번가를 매입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미 없이 버려진 철도 부지를 산다고 이야기 했지만 아랑곳 하지 않음)


또한 1995년에는 뉴욕항이 잘 보인다는 이유로 뉴욕 월스트리트 40번가 오피스텔 빌딩을 구매하였죠..
원래 부자긴 했다..

그 결과!... 
2007년에 100만 달러였던 부동산 자산이 6억 달러의 가치로 변하였죠..(600배 ㄷㄷㄷ)

트럼프는 구매한 부동산에 물이 없으면 물을 아예 만들기도 했습니다.


뉴욕 맨해튼 트럼프 타워에는 2.5m의 폭포를 제작하였으며 ...



소유한 골프장에는 80억 가까운 비용을 들여가며 30m 인공폭포를 만들었습니다.

이외에 트럼프는 한국 부동산 시장에 나타난적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트럼프월드 아파트가 있는데 


설마 그 트럼프가 도널드 트럼프?..네 맞습니다.



대우건설에서 트럼프라는 브랜드명의 사용료를 지불하고 아파트를 올린것이죠..ㄷㄷ

과격해보이고 괴짜 같은 언행을 하는 트럼프지만 사업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예리한 눈을 가지고 있었네요

그러니까 빨리 종전선언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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