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행? 냉동인간 실험성공이 먼저!

우주여행? 냉동인간 실험성공에 달렸다!


최근 냉동인간에 대한 관심이 다시 조명되고 있습니다.
냉동인간 프로젝트는 인간을 냉동시켜서 먼 미래에 해동하여
현재 고치기 어려운 질병들을 미래에는 고칠수 있다는 기대로
진행되었는데요

최초 1967년 시한부 간암환자인 미국 심리학자 제임스 베드퍼드를
시작으로 세계 일부 유명인사들이 지원을 했습니다.



그중 메이저리그 마지막 4할타자로 불리우는 테드 윌리엄스도
냉동인간으로 지원을해 모재단에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냉동인간의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업체마다 각기 다르지만 전신냉동 보존의 경우
한화 2억5천만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 과학계에서는 미래에 다가올 장거리 우주여행 시대를 위해
냉동인간과 인공 겨울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행성으로 이동하는 동안 노화되는 과정을 막기위해서는
냉동인간 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나야 가능하기 때문이겠지요

동물실험 결과는 대부분 긍정적이었습니다.

영하 35도의 액체로 급속 냉동된 물고기를 일반 온도의 물에 넣자
약 1분 50초뒤 살아났으며

2016년 2월에는 보다 복잡한 구조를 가진 실험용 토끼 뇌를 냉동보존후
해동한 결과 세포막, 신경 연결부분등이 완벽히 보존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인간은 일반 동물보다 훨씬 큰 체격과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냉동인간의 열쇠를 푸는것은 시간문제라고 합니다.
미래에 인간은 여행갈때 "100년있다가 보자~" 라는말이 나올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