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는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이탈리아의 천재미술가이자 사상가였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일중독자로 불릴만큼 세상의 만물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하려 했습니다.
철학, 미술, 수학, 발명품등.. 인류역사에 큰 업적을 남겼죠
연구중에는 물의 흐름을 통해 유체역학을 연구한 흔적도있었다는 ..ㄷㄷ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창조한 수많은 작품중
그 중에서 단연 유명한것은 역시 모나리자 !
모나리자의 여러 미스터리 중 하나는 눈썹이 없는것이었습니다.
수많은 그림을 그려왔었고 완벽주의자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눈썹을 빼먹은 실수를 했을까요?
눈썹을 지운것은 다름아닌 복원사였던 설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연을 이야기 하자면 이렇습니다.
당시에는 일반적으로 그림을 그린후 마무리작업으로 코팅효과를 위해 바니시라는것을 덧칠합니다.
(바니시는 우리가 흔히아는 니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먼지등이 그림에 달라붙어 그림을 흐리게 만드는 단점이 있기때문에
일반적으로 복원할때는 코팅되어있던것을 벗겨낸후 다시 바니시 칠을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경우 조금 특이하게
먼저 바니시를 칠한후 밑그림을 그리고 또 바니시 칠 그리고 또 그림을그리고 바니시 칠...
완벽주의자다보니 반복적으로 바니시칠과 그림을 그렸던것이죠
이런 특이한 작업방식에 대한 사실을 몰랐던 복원사는 그림 복원을 위해 바니시 코팅을 벗겨낸 순간..눈썹그림이 떨어져 나간것이죠
이후 복원작업에 대해 큰교훈을 남겨 좀더 섬세하게 작업을 진행하게되었답니다.
예전에는 눈썹을 일부로 다빈치가 넣지않았다는등 설이 있었지만 모나리자를 그릴때 다빈치의 제자가 옆에서 같이 그린 모조품이 사실로 인정을 받게되면서
눈썹이 원래부터 없었다는 논리가 많이 약해졌죠
<눈썹이 있네>
근데 다빈치의 수많은 역작중 모나리자가 단연 유명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