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랑꾼 끝판왕...

2015년 카자흐스탄 대입 현장에서 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사건의 주인공은 대학생 아얀자데모브 입니다.


그의 사랑하는 여자친구 나이는 17살로 대입시험을 봐야했습니다.

대입시험을 앞 둔 여자친구를 위해 직접 공부를 가르쳐 주기도 하며 사랑을 키워나가던 중 여자친구는 시험 스트레스로 대입시험을 포기하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연인끼리 있는데 공부가 잘 될리 없다..)

아얀자데모브는 여자친구를 위로하며 대리시험 치루겠다고 합니다.
결국 여장을 감행!

시험장까지는 문제없었지만 신원확인 중 목소리 때문에 남자임이 발각되어 결국...

대리시험혐의로 250만원(2100달러)에 가까운 벌금형을 선고 받습니다.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여자친구를 위한 진정한 사랑꾼의 희생으로 화제를 모았죠


또한 크게 감동 받은 한 사업가는 벌금형의 일부 금액을 보태주기까지 합니다.ㄷㄷㄷ


이건 최수종도 못해줘 ㄷㄷ